장수지역자활센터(센터장 김구중)는 지난 8월 26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·치매·우울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. 이번 교육은 장수경찰서 예방계, 장수군정신건강복지센터, 장수군보건의료원 치매예방센터의 전문 강사들이 함께해 지역사회 안전과 정신건강 증진에 큰 의미를 더했다.

이번 교육은 ▲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, ▲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, ▲치매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. 특히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과 사례 중심 강의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.

한편,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, 상담,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.